본 영상은 2012년 6월 1일 국제아동절 행사때 있었던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 소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던 유치원생들의 운동회 장면입니다.
국제아동절이란?
주로 공산주의 국가에서 국제아동절이라 일컫고 그날은 우리 한국의 어린이 날과 비슷한 날 입니다.
북한에서의 어린이날은 6월 1일로「국제아동절」과 6월 6일 소년단 창립일로 구분되는데, 국제아동절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고, 소년단 창립일은 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절」은 1949년 9월 11일 구소련의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국제민주여성연맹이사회'에서 매년 6월 1일을 어린이들의 국제적 명절로 제정한데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인민학교 학생들도 아니고, 유치원생들에게 대한민국 이명박 전 대통령을 3가지 방법으로 처단하는데, 찢어죽이고, 밟아죽이고, 태워죽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북한의 핵도발로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가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유치원 아이들에게까지 호전성을 가르치는 북한정권이야말로 사악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자신을 지켜주는 것이 핵무기가 아니라, 이 아이들의 행복한 꿈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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