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 시대와 김정일 시대의 선전 차이
⊙ ‘김정일판’ 카스트제도… 사회주의 체제의 허구성 드러나
⊙ 김정일, 미국을 적으로 몰아 동맹관계인 남한도 주적이라 주입
⊙ “모두 실업자 되거나 죽기 싫으면 좋든 싫든 우리 체제를 따르라”

도희윤
1967년생.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도대체TV 대표, 한국자유전선 사무총장, 뉴라이트 전국연합 북한인권특별위원장,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사무국장 역임

[편집자 註]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는 2019년 5월 16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내부 혁명조직원 김씨와 2014년 중반부터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도 대표는 인터뷰에서 “혁명조직 일원은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방법은 그를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며 또 “그는 새로운 지도자가 또 독재를 하더라도, 그건 개발독재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신격화된 독재보다 낫다. 박정희 같은 사람으로 북조선을 끌고 가다 통일을 이루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도 대표는 《월간조선》 기고를 통해 혁명조직원과 나눈 대화 내용 등을 자세히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대표가 보내온 ‘北 혁명조직원과의 사생결단(死生決斷) 대화록’ 제목의 글에는 그가 혁명조직원 김씨(닉네임 ‘최이상’)와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 등이 담겼다.
참으로 바쁘게 지나간 한 달이다. 바쁜 만큼 의미가 있었다. 영국 런던에서 ‘북한의 솔제니친’ 반디 선생 시집 발간 북 콘서트가 있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처음으로 홍콩·대만·일본과 신장 위구르 지역 등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자유·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동북아시아의 영속적인 안녕과 평화유지를 위해 존재해온 한·미·일 삼각 안보동맹이 파괴됨과 동시에, 기적의 대한민국적 가치가 훼손되고, 자유민주 체제가 합법이라는 미명하에 전복되고 있는 비상상황에 인식을 함께했다.
 
  중국과 북한이라는 반(反)자유, 반문명, 반평화 공산 전체주의 세력의 준동으로 야기되는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은, 미·중 문명전쟁이라는 새로운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 이런 국제적 소용돌이 속에서 아시아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결집을 통해 지역안보의 군사동맹과 경제동맹에 이어 시민이 앞장서서 시민동맹(civil alliance)을 구축하고, 동북아의 안정적 번영과 항구적 평화에 대한 도전을 극복함으로써, 공산 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이룩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그 현장을 함께한 필자에겐 아직도 잔잔한 감격의 여운이 있으며, 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한 대장정에 남북 혁명가의 대화록을 통해서나마 다시 한 번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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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월간조선 뉴스룸  http://me2.do/IF6ss0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