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통일로
 
 
작성일 : 20-03-07 00:00
[전격공개] 北 혁명조직원과의 死生決斷 대화록 ⑨ 김정일, ‘고난의 행군’ 시기 “인민은 줄면 줄었지 마르지 않는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9  
⊙ 김정일-김정은 시대의 주된 수용소 피해자는 특권층… 최상층 계층이 정치범수용소에 反感
⊙ 수용소 경비대 근무 기피해 보위부·보안부 간부들 골머리
⊙ 어느 월북자의 아내, ‘남편의 꾐에 넘어가 왔으니,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다시 가겠다’고 사정
⊙ 前 천도교 교령 오익제, 6·25 당시 헤어진 전처와 딸을 만나게 해준다는 꾐에 빠져 北 억류

도희윤
1967년생.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도대체 TV 대표, 한국자유전선 사무총장, 뉴라이트 전국연합 북한인권특별위원장,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사무국장 역임

[편집자 註]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는 2019년 5월 16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내부 혁명조직원 김씨와 2014년 중반부터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도 대표는 인터뷰에서 “혁명조직 일원은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방법은 그를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지도자가 또 독재를 하더라도, 그건 개발독재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신격화된 독재보다 낫다. 박정희 같은 사람으로 북조선을 끌고 가다 통일을 이루면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도 대표는 《월간조선》 기고를 통해 혁명조직원과 나눈 대화 내용 등을 자세히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대표가 보내온 ‘北 혁명조직원과의 사생결단(死生決斷) 대화록’ 제목의 글에는 그가 혁명조직원 김씨(닉네임 ‘최이상’)와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 등이 담겼다.
남북 혁명가의 대화록을 공개해야겠다고 결심한 후 벌써 9회째 연재 글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이미 상당 분량의 대화를 기록했고 어느 정도 마무리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작 북한의 아우와 나눈 대화록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는 점이다. 전자편지처럼 서신을 주고받았거나 연애편지 등으로 작성해둔 것을 살펴보는 편지글이 아니라, 지금은 일상이 되어버린 SNS 대화를 그날그날 정리했으니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휴대폰에 대고 쏟아냈을까. 지금 다시 그런 기회가 온다면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드는 게 사실이다.
 
  무엇이 나를 이토록 정열적으로 움직이도록 했을까. 누구는 북한만 생각하면 무슨 대단한 민족의 선구자가 된 양 그것도 민족이라는 단어 앞에 압도되는 자신과 신비스러운(?) 북한이라는 대상 사이에 무언가 훌륭한 가교(架橋) 역할을 하리라는 책무감으로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필자는 민족이라는 단어보다 혁명을, 화해협력이라는 기대치보다는 자유와 인권이라는 가치에 밤잠을 설쳤음이 틀림없으리라. 북한의 아우와 나눈 대화의 분량과 시간이 정확히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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