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Uni Project 제 1회 청소년 통일 스피치 대회>통일부장관상 수상자 3분 원고
 
전북 영선중학교 3학년 김종표

(한글 원고)
여러분, 남한과 북한의 통일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우리는 북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북한이 대중 매체에 의해 나쁜 나라라고 인식되기 때문에 부정적이게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만약 나뭇가지 위에 돌을 올려놓는다면 부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눈이 와서 그 눈이 가지 위에 쌓인다면 가지는 결국 부러지게 됩니다. 부드러움은 언제나 강함을 이깁니다. 우리가 북한에 계속 불만만 내세운다면, 계속 부정적인 면만 성장할 것입니다.

이 두 나라간의 통일이 설득력 없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오늘 저의 연설은 북한과 남한이 다시 하나로 뭉쳤을 때의 긍정적인 점들을 말하려 합니다.

한국이 하나였을 때 한국은 꼭 아시아의 리더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고구려와 발해 같은 거대한 나라들을 만든 걸 봐서 한국은 하나였을 때 정말 강한 나라였습니다.

한국이 하나였을 때 이렇게 역사에서 큰 인상 (돌파구)를 남겼듯이, 한국은 스포츠나 기술적인 면에서도 국제 사회에서 군림할 수 있습니다.

제가 통일은 강하게 지지하기 때문에, 저는 저의 꿈인 스포츠 아나운서 되는 것을 꼭 이루려고 합니다. 제가 제 꿈을 이루는 것은 남한과 북한간의 조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스포츠에서는, 출신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스포츠는 세계를 움직이고,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행사들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듭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고, 제가 이러한 축제들에 관여하게 된다면, 저는 두 나라간의 통일 절차를 돕기 위해서 자선 경기를 열 것입니다. 된다면 평양에서 국제적인 행사를 열고 싶고, 가능하다면 북한의 경제를 돕기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남한 국민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이 남한이 국제 사회에서 힘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아, 저는 북한 주민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것은 영어를 활용하는 나라들이 번성했기 때문에 통일 절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번성은 해외 직업 창조 같은 것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비익조라는 새가 있습니다. 이 비익조라는 새는 암수가 하나의 눈과 하나의 날개만을 가지고 있어 혼자는 날 수 없고, 같이 날아야만 하는 전설적인 새입니다. 이 둘은 날기 위해 서로에게 의존합니다. 이것은 북한과 남한에 완벽한 비유가 될 것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통일은 설득력이 없어 보이지만, 저는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군림하기 위해서는, 통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문 원고)

What do you think of when you hear people talking about the unific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This may seem impossible due to the fact we don’t know much about North Korea. Or it maybe even viewed negatively because of how North Korea is viewed by the mass media as a “Bad Country”. If one were to put a rock on a branch it would not break, but when it snows and that snow settles on a branch, it finally breaks. Soft always wins against strong. If we continue to make complaints about North Korea, we make more negativity.

The unification of these two nations to many seems so farfetched, but my speech today is on the benefits of North and South Korea uniting once more.

When Korea was unified the Koreans seem to have been the leaders in Asia. For example, Koreans had made huge countries like Koguryo and Balhae, which shows us that Korea had been a powerful nation when they were unified.

In the same way the united Korea made breakthroughs in history, I believe through sports, and technical skills Korea once again could become dominant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As I support unification strongly, I decided to do my best at making my dream of becoming a sports announcer come true. This would allow me to bring harmony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n sports, it doesn’t matter about things such as where someone comes from. Sports move the world, and make people become one such as the Olympics, and the World Cup. These big events have big meaning, so if I engage in these types of events, I want to open a charity match to assist in the uniting process of these two nations. I would like to hold an international event in Pyeongyang, and if possible give proceeds to help North Korea’s economy.

Secondly, with South Korea becoming a global force due to the English speaking abilities of its citizens, I would like to establish English speaking programs to help North Koreans. This would help us in the unification process because English has become a globalized language in which helps bring prosperity to countries who utilize it. This prosperity comes through creation of jobs abroad, and locally.

In conclusion, there’s a story of a legendary pair of male and female birds each with one eye and one wing and always flying together. Since they have one eye and one wing, they cannot fly alone. The two of them depend on each other in order to fly. This is the perfect analogy of North and South Korea. The unification of these two nations to many seems so farfetched, but I believe in order for us to become dominant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unification must take place. Thank you for list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