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8-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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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project Uni 를 통해 알게 된 통일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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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귀남이네
 조회 :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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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승민이에요 독일에 갔다 온 이후로 머리 등이 좀 아프네요ㅠㅠ.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이것은 본론이 아니구요. ㅋ
Happy project Uni 전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전 엄마에게 이 대회가 있다는 것을 듣고 결사반대를 했습니다.
중학생이 된 이후로 대회 또는 캠프에 나간다는 자체가 정말 지겨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죠.ㅠㅠ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게되었는데... 첫날부터 재미있게 놀았죠.
방안에서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벼게싸움도 하고
하지만 밖에 나간 사이에 저의 지갑을 누가 털어갔더라고여.ㅋ...
그래서 전 얘들하고 저의 주위를 찾아보았죠. 하지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얘들이 그냥 말하라고 하는데 괜히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말을 하지 않았죠.
근데 어떤 얘들이 말을 하라고 하고 저도 그것을 받아내고 싶어서 그냥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결국 지갑은 잃어버렸지만 친구들이 돈을 모아서 조금이라도 저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주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말씀드렸고 그래서 엄마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에 전 그냥 엄마의 소망이었던 Happy project Uni 대회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엔 경험을 키우기위해서 결선을 올라갈 생각을 하지많고 조금 막(?)했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 결선에 올라갔고 거기에서도 운이 좋게 상 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전 통일에 대해 큰 생각을 하지않고 시작했던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된 이야기를 하나씩 생각하면서 북한이 6.25대전 이후에 한 행동을 보며 정말 사춘기 아이들이 말하는 말로 한다면 욕이 와장창 나올 것입니다.
정말 분통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우리와 한민족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참아냈습니다.
만약 북한을 갔다가 올수있는 기회를 저 에게 주어진다면 저는 그곳에 가서 북한의 사람들의 사정을 알고 대한민국에 알릴 것입니다.
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시점에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사람에게도 중요한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영의 딸인 고 신숙자씨도 남편인 오길남 박사의 잘못된 선택으로인해 신숙자씨와 그의 자녀들도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북한의 정부는 독일에서 대한민국의 유학생들을 데려오면 수용소에 있는 자신의 가족을 풀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신숙자씨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고 어려운 생활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학생들을 데려오지말고 그냥 우리들을 교통사고로 인해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결국 오박사는 데려오지 않았고 결국 북한에서는 신숙자씨네 가족이 죽었다고 대한민국에 전달되었습니다.
오박사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신이 아끼는 가족을 잃고말았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많은 북한과 우리 그리고 통일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이 대회를 통해서 통일의 큰 뜻을 배웠듯이 이 대회가 멀리퍼져 아주 유용한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도희윤 대표님 수영장에서 물튀긴것은 죄송한데 중국의 어린 친구가 저랑 꼭 대결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지고싶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제가 쉬면 그 친구도 같이쉬고 계속 같이 왔다갔다 하면서 조그마한 신경전이 일어났던 것 닽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독일에 계신 가이드 선생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도희윤 대표님 저도 종표형처럼 kbsNsport 의 야구캐스터가 되는 것이 저의 장래희망 입니다. kbs방송국에 간담회가 있다면 저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철저히 준비된 민주적인 통일을 바라는 대한민국의 청소년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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