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윤 대표 인터뷰~

2002년 3월 14일, 25명의 탈북자들이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에 진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스페인 대사관 담을 넘는 탈북자들의 모습은 국내외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기획탈북’으로 명명된 이들의 여정에는 다름아닌 피랍탈북인권연대의 도희윤 대표가 함께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10년, 변함없이 북한인권운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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