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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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통일캠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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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늘공주
 조회 :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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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통일캠프 ...
우연히 알게되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막상 신청하고 나니 거제도까지 어떻게가나 큰 걱정이 생기더라고요.
겸둥이 아들녀석이 멀미가 있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무탈없이 잘마치고
집에도 잘들어왔습니다.
NGO 행복한 통일로라는 곳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도희윤 대표님, 이승복 국장님, 김지현님께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통일이 정말 어려운게 아니구라!라는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던 저에게 우리아이들에게
통일에 대해서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걸
마음속에 머리속에 새겼습니다.
남녀가 결혼을해서 하나하나 신혼살림을 구입하면서 살듯이 통일도 처음부터
무조건 다 하려기보다는 한걸음 한걸음 나갈수 있는 있다면 우리모두 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긴 여정속에 다들 힘들고 피곤하실꺼라 생각이 들며..
저도 집에오니까 쌓인일이 산더미네요..
오늘은 이만... 물러나고 사진도 정리되면 여기에다가 단체사진도 올려드릴께요.
- 상계동 하늘,도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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