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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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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권상 근정훈장에 서울대 정진성 교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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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인권상 근정훈장에 정진성 서울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65주년 기념식에서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왼쪽)에게 대한민국 인권상 근정훈장, 김문숙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 이사장에게 인권상 국민포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12.10 uwg806@yna.co.kr |
국민포장에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 김문숙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65주년 기념식에서 서울대 정진성 사회학과 교수에게 대한민국 인권상 근정훈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교수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인권특별보고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제 인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권상 국민포장은 일본군 강제위안부 신고전화를 마련해 일본군 피해 어르신들의 인권회복에 이바지한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 김문숙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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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인권상 근정훈장에 정진성 서울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65주년 기념식에서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에게 대한민국 인권상 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3.12.10 uwg806@yna.co.kr |
국가인권위원장 개인부문 표창은 ▲안양 여성의전화 최병일 대표 ▲강원도민일보 송광호 전 북미특파원 ▲전란피해여성 인권연대 안성자 회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박주영 선임연구원 ▲국방부 육군본부 이태휘 인권과장 ▲법무부 치료감호소 이길호 간호조무원 등 12명에게 돌아갔다.
단체부문 표창에는 ▲한국 여성의전화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피랍·탈북인권연대 등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인권위 관계자는 "1948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인권보호 활동을 해온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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